대한불교조계종

보령 선림사

바다가 보이는 절, 오천팔경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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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소식

10월 3주 · 주요뉴스

  • 불교신문

    출가 장려보다 중요한 인식 전환

    다양한 출가 장려 정책과 상담사 운영 덕분에 두 자리를 맴돌던 출가자 수가 한 때 세 자리로 회복하고 특히 2030대 청년 출가자가 늘어났다. 실제 수치로도 나타난다. 출가자가 2022년 61명에서 2023년 84명, 2024년 81명, 2025년 99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출가 장려 부서인 총무원 포교부와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부는 물론 군종특별교구, 불교 종립학교, 교구와 사찰까지 종단 내 거의 모든 기관 부서가 나선 덕분이다.그러나 출가자 수를 늘리는 장려 정책 못지않게 관리 육성책도 근본적으로 바꿔야한다는 목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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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보신문

    포교사 재능기부로 부산 영주암 불교대학 다시 문 열다

    조계종 포교사단 부산지역단(단장 박종안)이 운영난을 겪는 사찰 불교대학을 살리고 지역 불교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포교사들의 재능기부 강의에 나섰다.포교사단 부산지역단은 최근 “지난 9월 3일부터 부산 망미동 영주암 불교대학에서 ‘찾아가는 이동불교대학’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인력 부족 등 여러 여건으로 중단됐던 영주암 불교대학이 영주암 측의 요청으로 다시 문을 열면서 마련됐다. 영주암 불교대학이 주최하고 부산지역단 이동불교대학팀이 강의를 지원하는 방식이다.강의는 12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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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보신문

    부산 홍법사, ‘선명상센터’ 첫 삽…2027년 봄 준공 목표

    부산 금정구 두구동 홍법사(주지 심산 스님)가 10월 11일 경내에서 선명상센터 기공식을 봉행하고 본격적인 불사에 들어갔다.이날 기공식에는 홍법사 주지 심산 스님과 스님, 한국명상지도자협회 공동대표 정혜 스님, 양재생 홍법사 신도회장, 백종헌 국회의원, 윤일현 금정구청장, 전광익 선두구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내빈과 신도들이 참석했다.선명상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90평(약 297㎡)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봄 준공이 목표다. 홍법사는 창건주 보살의 뜻이 깃든 기존 건물을 지난 4월 1일 철거한 뒤 인허가 절차를 거쳐 이날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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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보신문

    부산 불자 1500여 명, 삼귀의계·오계 받고 ‘참불자’로 거듭나다

    조계종부산연합회(회장 목종 스님)가 10월 10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 컨퍼런스홀에서 ‘제9회 삼귀의계오계 수계대법회’를 봉행했다. 부산 및 인근지역 사찰 신도와 군법당 장병 및 신행단체 등 1500여 명의 불자가 동참해 삼보에 귀의하고 오계를 받으며 불자로서의 새 삶을 다짐했다.법회는 흰색 상의를 맞춰 입은 수계 제자들과 군복을 입은 장병들로 가득 찬 가운데 진행됐다. 천수다라니 독송에 이어 명종 5타가 울리자 전계대화상 선응지현 대종사를 비롯해 갈마아사리 심산 스님, 교수아사리 원허 스님 등 3사와 목종·하림·도일·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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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BS불교방송

    내포가야산 보원사, 불기 2570년 무차평등 수륙대재 회향

    조계종 내포가야산 보원사가 49일간 이어진 '불기 2570년 무차평등 수륙대재'의 대장정을 회향하고, 모든 생명의 평등과 자비 실천을 다짐했습니다. 어제(10일) 열린 회향식에는 덕숭총림 수덕사 방장 달하 우송 대종사와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 호계원장 정묵스님, 수덕사 주지 도신스님, 수덕사 선덕 지운스님, 서산불교연합회 회장 혜산스님, 내포가야산 성역화 추진위원장 정범스님과 운영위원장 정경스님 등 제7교구 본말사 스님과 김응모 수덕사 신도회장 등이 함께해 원만 회향을 축원했습니다. 또한 성일종 국회의원과 이완섭 서산시장, 장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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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회 안내

🪷
관음재일
매월 첫째 주 일요일
병오년 · 불기 2570년 · 서기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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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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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토

오늘의 짬짬이 부처님말씀

🪷

10월 12일 월요일

진정한 스승

진정한 스승은 해답을 주지 않습니다. 스스로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부처님께서도 "나를 따르지 말고 진리를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외부에서 답을 찾지 말고 내면에서 찾으십시오. 나무 석가모니불.

— 대반열반경

주지스님 인사말

이곳을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선림사는 바다 한 면이 내려다보이는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울창한 숲이 절을 감싸고, 돌 틈에서는 맑은 약수가 솟습니다. 관음조를 비롯한 온갖 새들이 깃들어 사는 곳입니다.

신라 진평왕 7년 담화선사께서 이 자리에 절을 세우신 뒤로 천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 사이 건물은 낡고 다시 서기를 거듭했으나, 이 자리에서 기도가 끊인 적은 없습니다.

먼 길 오시는 걸음이 헛되지 않도록, 조용히 머물다 가실 수 있는 도량으로 지키겠습니다.

부처님의 자비가 함께하시기를 두 손 모읍니다.

주지 홍주 스님 합장

선림사

우리절 소개

보령 오천면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사찰입니다. 바다 한 면이 내려다보이는 자리에 앉아 오천팔경의 하나로 꼽힙니다. 울창한 숲이 절을 감싸고, 돌 틈에서 솟는 약수는 머리를 맑게 하는 감로수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관음조가 유난히 많고 온갖 새들이 깃들어 삽니다. 새가 알을 품고 앉은 듯 포근한 모양새의 도량입니다. 세월만큼 낡았던 건물들을 다시 세워 지금의 모습이 되었고, 천년의 세월을 두고 이어져 온 역사와 문화를 품고 있습니다. 대웅전에 모신 목조관음보살좌상과 목조석가여래좌상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보령 선림사 소개 사진 1보령 선림사 소개 사진 2

사찰 연혁

  1. 신라 진평왕 7년

    담화선사께서 창건하셨습니다.

    당시 서해를 통한 교역이 활발했고, 오천은 안면도·서산과 함께 당나라와 가까운 뱃길의 길목이었습니다. 신라 불교가 꽃피던 시기에 이 자리에 절이 선 까닭입니다.

  2. 조선 철종 때

    다시 중수하였습니다.

  3. 철종 11년

    삼성각을 중수하였습니다.

  4. 지금

    낡은 전각들을 다시 세워 새로운 모습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National Treasures & Heritage

천년을 잇는 사찰 문화유산

천년의 시간이 머무는 귀중한 문화유산을 만나보세요

목조관음보살좌상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15호

조선 (2011년 7월 20일)

목조관음보살좌상

조선시대에 모신 나무 관음보살님입니다. 앉은키 59cm, 무릎 너비 36.6cm. 머리를 앞으로 살짝 숙여 어깨가 움츠린 듯하면서도, 둥근 어깨에서 허리로 이어지는 선이 고르게 잡혀 있습니다. 무릎이 높고 폭이 넓어 앉으신 자세에 안정감이 있습니다. 나무판으로 만든 보관(머리에 쓰신 관)에는 꽃무늬와 불꽃무늬, 구름 장식을 새겼습니다. 관 가운데 화불 (작은 부처님)이 있을 자리는 비어 있습니다. 무릎 아래 갑대(띠 모양 장식)는 조선 후기 보살상에서도 드물게 나타나는 표현으로, 17세기에서 18세기에 걸쳐 보이는 특징입니다. 복장(불상 안에 넣은 물목)에서는 조선 후기에 펴낸 큰 글자본 묘법연화경과 묘법연화경요해 여덟 권, 그리고 다라니 한 장이 나왔습니다. 처음 모실 때 쓴 발원문은 남아 있지 않고, 뒷날 금을 다시 입히며 붉은 글씨로 적은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만든 때와 조각한 스님은 알 수 없으나, 조선 후기의 결이 잘 드러난 뛰어난 불상으로 꼽힙니다.

목조석가여래좌상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16호

조선 (2011년 7월 20일)

목조석가여래좌상

조선시대에 모신 나무 석가여래부처님입니다. 얼굴 표정과 몸의 비례, 안정감 있는 자세에서 조선 후기의 조형이 잘 드러납니다. 왼쪽 어깨의 맞주름, 높게 세운 무릎, 부챗살처럼 퍼지는 옷자락, 오른쪽 발 아래 삼각형으로 접힌 옷자락 — 이런 세부에 조선 후기 불상의 표현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만든 때와 조각한 스님은 알 수 없으나, 시대의 결과 솜씨가 함께 뛰어난 불상입니다.

근대

석조여래좌상

대웅전 불단에는 근대에 모신 석조여래좌상도 함께 계십니다. 목조석가여래좌상·목조관음보살좌상과 나란히 모셔져 있습니다.

삼성각

조선 철종 11년

삼성각

조선 철종 11년에 다시 세웠습니다. 기둥을 싸리나무로 세운 특이한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싸리나무는 곧게 자라지 않아 기둥으로 쓰기 어려운 나무인데, 이곳 삼성각은 그 나무로 기둥을 세웠습니다. 삼성각에서 한 번만 기도해도 모든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영험담이 천년 세월을 두고 전해 옵니다.

오층석탑

오층석탑

대웅전으로 오르는 길목 마당에 서 있습니다. 몸돌에 부처님을 새겼고, 다섯 층의 지붕돌이 처마 끝을 살짝 들어 올린 모습입니다. 기단에는 탑을 세우며 적은 글이 남아 있습니다.

약수터

약수터

돌 틈에서 솟는 약수입니다. 머리가 맑아지는 감로수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일주문 바로 왼쪽에 있습니다. 절을 찾은 이들이 예로부터 이 물을 떠 마셨고, 지금도 오가는 걸음이 이곳에 머뭅니다.

📜

조견표

출생 연도를 넣으면 나이·띠·간지·불기를 알려드립니다.

출생 연도

1996년

나이 (한국식)

31세

띠

🐀 쥐

간지

병자 (丙子)

※ 1~2월 초 출생은 입춘(2월 4일경) 기준 전해 띠일 수 있습니다.
※ 만 나이는 생일에 따라 한국식 나이보다 1~2세 적습니다.

📍

보령 선림사 종무소 안내

종무소 문의

041-932-4480

계좌

농협 351-0109-3121-03

예금주 : 선림사

※ 안내  입금 후 종무소로 확인 전화 부탁드립니다.

오시는 길

주소

충남 보령시 오천면 충청수영로 521-64

주변 가볼만한 곳

선림사가 앉은 오천면은 바다와 역사가 함께 있는 고장입니다. 절에 오신 걸음에 함께 둘러보실 만한 곳을 적습니다.

전망·문화

충청수영성

오천면

📍 절에서 차로 5분

조선 시대 서해를 지키던 수군 사령부입니다. 중종 4년(1509)에 돌로 쌓았고, 둘레가 1,650m에 이릅니다. 세종실록지리지에 따르면 군선 142척에 수군 8,414명이 이곳에 속해 있었습니다. 성 한가운데 있던 영보정은 천수만 경치가 빼어나 정약용을 비롯한 수많은 문인이 시를 남긴 자리입니다. 지금은 다시 세워져 오천항을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바다

오천항

오천면

📍 절에서 차로 5분

백제 때부터 중국과 오가던 항구입니다. 그때는 회이포라 불렀습니다. 선림사를 세운 신라 진평왕 무렵, 이 항구를 통해 서해 너머와 오가던 길이 있었습니다. 절의 창건이 이 뱃길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전망·문화

도미부인 사당 정절사

오천면 소성리

📍 선림사와 같은 마을

삼국사기에 전하는 백제 여인 도미부인을 모신 사당입니다. 왕의 유혹과 위협에 굽히지 않고 부부의 믿음을 지켰다는 이야기가 이 고장에 전해 옵니다. 사당 옆에 도미부부 합장묘가 있고, 숲길을 따라 2km쯤 오르면 해안경관전망대가 나옵니다. 충청수영성부터 보령방조제까지 한눈에 들어옵니다.
바다

갈매못 순교성지

오천면 영보리

📍 절에서 차로 10분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모래사장입니다. 본디 충청수영 병사들이 훈련하던 자리였고, 뒷날 천주교 박해 때 많은 이가 목숨을 잃은 곳입니다.
전망·문화

보령 성주사지

성주면

📍 절에서 차로 30분

신라 말 선종구산의 하나였던 성주산문의 본산입니다. 지금은 절터만 남았으나, 오층석탑(보물)과 대낭혜화상탑비(국보)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자료 출처 : 국가유산포털 · 보령시청 · 충청남도청